전남친 생각하기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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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생각하기가 싫어요.

 

전남친이 마지막날 너무 기분 나쁜 소릴 해서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쁜데요.
다신 전남친 얼굴 보고 싶지 않거든요.

가끔씩 얼굴 보고 살아야 되는데 왜이렇게 싫죠?

주변에서는 내속마음도 잘 모르면서 다시 잘해보라는 소리나 해대고…

내가 미안하다고 말하면 다시 사귀자고 할거 같다는데 글쎄요.

잘못의 경중을 따지자고 한다면 70:30 정도로 제가 더 잘못하긴 했는데요.

전 너무 기분이 나빠서 싫어요.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할일 없어서 그런지 더 생각나는거 같아요!!

 

 

 

 

3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친구들이 이때까지 결혼한놈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결혼할놈이 생겼습니다.

얼마 안남았는데 하객 복장이 고민입니다.

보통 인터넷이나 TV로 보는거보면 꼭 정장보다는 깔끔하게 면바지에, 니트같은거 입고 코트 걸쳐서 깔끔하게 입고가기도하던데

막상 또 주변에 40~50대쯤 되시는분들에게 여쭤보면 그래도 정장입는게 맞다 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30들어오면서 살이 좀 쪄버리는 바람에 기존에 있던 정장이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새로 맞춰야하는 상황인데 면바지+셔츠에 니트+코트 이렇게는 깔끔하게 입을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포럼분들께 여쭤봅니다. 정장을 맞춰서라도 입는게 좋은지…아니면 그냥 요즘엔 캐주얼하게 깔끔하게 입는게 좋은지..

아무래도 고딩때부터 지냈던 친구다보니 사진은 무조건 찍게될거같은데 그럼 좀 무리해서라도 정장 맞추는게 좋긴하겠죠?

고민이 크네요. 가뜩이나 정장이 참 안맞는 옷걸이라 개인적으로는 정장보다 캐주얼이 좋긴한데…결혼식은 상대방에 맞춰야맞는거니까요.

 

 

 

이제 40 가야하는데
캐쥬얼 입고도 갑니다.

사진도 잘만 찍습니다.

아무도 님이 정장인지 캐쥬얼인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정장요새 잘 안 입긴하는데요..
남들은 님한테 신경 별로 안 쓸테지만 스스로가 남의 시선이 많이 신경쓰인다면 정장입고가시는게 편하실테고요.

친구가 미리 부탁한거 없으면 그냥 가셔서 앉아있다가 식 잘 보고 사진찍고 밥먹고 오시면 됩니다.

면바지+셔츠+코트+스니커즈 정도만 되도 큰문제 없습니다. (니트는 비추천)
패딩에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만 아니면 됩니다. (이렇게 입고 결혼식 온 사람은 밤새 노가다 뛰다 왔나 이런 생각듬)

저두 애 둘 4.6살 형제 키우고있는데요

이번 명절에 모였을때 큰아버지가 친척형에게

“애는 언제 낳냐” 라는 질문에

친척형이 ” 이 나라가 살만해야 낳죠 솔직히 애 키우는건 그애한테 모진인생 부여하는겁니다 앞날이 뻔해요”

마치 이 말이 저 들으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수많은 친척중 저만 결혼했거든요

다음주에 큰아버지 환갑이라 다 모이는데

또 이런 뉘앙스 풍길때 한방맥일 맨트 없을까요?

 

 

제가 왜그러냐면

전에 작은엄마(친척형 엄마) 랑 저희어머니랑 통화를 햇는데 친척형이 이리 말했답니다

“철수(저)는 능력도 안되면서 애를 둘이나 낳아서

고생길이 뻔하다고 얼마나 번다고 애 좋다고 둘이나 낳냐고 ㅉㅉㅉ”

경제적으로 모자란 집안에서 태어나서 행복하게 잘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그 아무도 부럽지 않게 살고 있고요.
부모님한테 물질적으로는 별로 못받았는데, 부모님의 노력을 고스란히 받고 살았고, 행복하게 살았죠.

뭐 저는 기혼자는 아니지만, 기혼자인 직장 상사님들 얘기를 종합해보면 나이먹고나면 자식농사 빨리 끝나는게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네요.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2배로 뛰신 분 조차도)

그냥 “너는 짖어라, 나는 아이 잘 키우고 행복하게 살련다” 하고 사셔도 될 것 같아요.

 

 

 

애가 없으면 지금 있는 돈 모두가 노후 대비죠….
애가 있으면 월급을 더 벌어도 애들 분유값, 학원비로 더 들어가니깐… 노후 준비는 국민연금밖에 없죠..

저는 일단 애가 없고, 추후 결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따로 연금 들고 있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연금 상품은 돈을 넣으면 다시 빼기가 힘들더라구요..(원금 손실이 일어나죠..)
일단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였습니다. 안정적인 성장에, 주식이 떨어져도 배당금으로 수년 안에 원금 보전이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주식이라 다시 뽑아서 현금화도 하기 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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